최고의 오리엔탈 댄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한국생활댄스협회에서는 댄서 탐라헤나를 초청해 이집트 정통 벨리댄스(연출/김미희, 기획/김여훈)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탐라 헤나(Tamra-henna)는 중동 생활을 통해 풍부한 감정표현과 정교한 테크닉을 갈고닦은 유명한 벨리댄서다.

근원으로부터 춤을 더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그녀는 아랍의 댄스, 문화,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아랍권으로 가 이집트, 레바논, 모로코, 아랍 에미레츠, 오만, 바레인, 예멘, 키프로스 등지에 7년 동안 머물며, 배움과 공연활동을 계속해 왔다.

워크샵 강사/솔로이스트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의 대학에서 락샤키(벨리댄스)를 강의하고 있다.

탐라 헤나와 함께 일본의 Keke, 하토르 레이디, 인하렘 공연단, 이시스 공연단, 솔로이스트 김미희, 벨리댄서 리나, 박정은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19일 웅진씽크빅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시: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4시, 7시 30분
◇장소: 웅진씽크빅아트홀
◇티켓: 인터파크 1544-1555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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