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8 뉴욕 모터쇼'에 2인승 쿠페(지붕이 낮은 2인승 자동차) 컨셉트카 '쿱(KOUP)'을 선보였다.

쿱은 두터운 범퍼와 가늘고 긴 헤드램프를 통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왼쪽)과 톰 커언스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오른쪽)가 쿱의 디자인 작업을 주도했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