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이 SKT에 공급할 예정인 차세대 USIM인 대용량 USIM 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SKC&C와 체결했습니다. 하이스마텍은 지난해 12월 SKT와 대용량 USIM을 위한 SCWS 어플리케이션 개발계약을 체결한 이후 추가로 대용량 USIM의 개발계약까지 체결함에 따라 하이스마텍은 NFC USIM을 포함한 대용량 USIM 개발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3G WCDMA 이동통신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탑재해야만 하는 가입자인증모듈인 USIM은 OTA 발급기술을 통해 각종 통신서비스를 지원해 줄 뿐 아니라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어 IT컨버전스시대의 핵심기술로 정착될 전망입니다. 박흥식 하이스마텍 대표이사는 "이번에 체결한 대용량 USIM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칠 것”이라며 "하이스마텍은 WCDMA기술의 종주국인 한국시장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동통신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