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인터뷰/박상동 단장 ‥ '그린빌딩' 장려 제도적 장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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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목표로 설계되는 건축물을 뜻하는 이른바 '그린빌딩'(Green building)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입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린빌딩사업단 박상동 단장은 친환경건축물 인증 활성화를 통해 '그린빌딩(친환경건축물)' 건축을 장려하는 것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그린빌딩이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지열 난방,태양광 발전 같은 하이테크 공법과 지붕에 흙을 얹어 식물을 심는 녹색 지붕 같은 친환경공법 등을 접목해 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박 단장은 "현행법이 건축주나 건축업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지 않고,국민적 홍보나 이해가 미흡하기 때문에 그린빌딩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면서 "그린빌딩 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건물에 대한 홍보나 인센티브가 지금보다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 단장은 "친환경건축물에 의한 환경부하 저감효과는 일반건물에 비해 10% 내외로 추산된다"며 "하나의 친환경건축물이 모아져 범국가적으로 보급되면 온실가스 10% 감축도 결코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라고 제도 확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목표로 설계되는 건축물을 뜻하는 이른바 '그린빌딩'(Green building)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입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린빌딩사업단 박상동 단장은 친환경건축물 인증 활성화를 통해 '그린빌딩(친환경건축물)' 건축을 장려하는 것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그린빌딩이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지열 난방,태양광 발전 같은 하이테크 공법과 지붕에 흙을 얹어 식물을 심는 녹색 지붕 같은 친환경공법 등을 접목해 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박 단장은 "현행법이 건축주나 건축업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지 않고,국민적 홍보나 이해가 미흡하기 때문에 그린빌딩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면서 "그린빌딩 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건물에 대한 홍보나 인센티브가 지금보다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 단장은 "친환경건축물에 의한 환경부하 저감효과는 일반건물에 비해 10% 내외로 추산된다"며 "하나의 친환경건축물이 모아져 범국가적으로 보급되면 온실가스 10% 감축도 결코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라고 제도 확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