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ㆍ김성은 "전주국제영화제 얼굴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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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재욱. 김성은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studio bolee(스튜디오 보리)' 영화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
두사람의 화보 촬영에는 포토그래퍼 ‘보리’가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보리’는 이효리, 오윤아, 장동건 등 국내 유명 스타들과 작업한 유명 포토그래퍼로 “다양한 영화와 새로운 감독들을 만날 수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격과 올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로 기꺼이 이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컨셉은 <5월, 영화의 축제로 떠나는 봄 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촬영은 공중으로 점프하는 홍보대사 둘의 모습을 통해 10회를 바라보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비상을 표현했고, 두 번째 촬영은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젊고 화사한 봄의 이미지를 노란 꽃과 매치시켜 ‘봄날의 영화축제’를 표현했다.
촬영장에서 김재욱과 김성은은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최상의 호흡을 과시해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칠수 있었다는 후문.
많은 방송 취재진들 속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맡게 될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실감한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홍보대사인 김재욱과 김성은은 영화제 기간동안 공식일정 이외에도 관객으로도 영화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사람이 촬영한 화보 사진은 전주국제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각종 지면 매체와 버스 옥외광고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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