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발표하는 친환경 전자기업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한 텔레비전과 휴대전화 등 친환경 제품을 확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전자 제조업체 18곳을 선정해 유해 화학물질 제거를 통한 제품의 청정화, 폐제품의 책임 있는 수거 등을 따져 10점 만점으로 순위를 부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7점을 얻어 도시바와 함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