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남편과 함께 샤워하는게 뭐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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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희석.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최근 전원주택으로 이사간 김나운이 출연했다.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중인 김나운은 친정 아버지에 대한 눈물의 고백으로 처음으로 밝혔다.
극중 김정현과 부부역을 하고있는 김나운은 이날 방송분에서 남편을 둘이나 가지고 밥을 먹는 기쁨을 누렸다.
드라마속에서 김정현과 뽀뽀신을 하는 장면을 남편과 함께 볼때 옆에서 '찌릿'하는 느낌을 받았고 남편이 질투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나운은 자신도 역시 '질투의 화신'이라며 남편의 여자친구에 대해 질투한다고 말했다.
현재 여자친구도 없는 김정현에 대해 '뭔가 자극이 필요하다'며 자신도 남희석에 결혼에 자극받았었다고 고백했다.
떨어지기를 싫어하는 금슬이 유난히 좋은 김나운 부부는 남희석의 '남편과 샤워도 함께 하느냐'는 짖궂은 질문에 '등에 스크럽도 해주고...근데 이런것까지 말해야 하느냐'며 쑥쓰러워했다.
치매에 걸려 실버타운에 계신 아버지를 극진히 돌보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이순재 백일섭 김혜자 신은경 김나운 이유리 등 쟁쟁한 탤런트들이 총출동하는 KBS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는 30%대에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드라마로 자리잡았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중인 김나운은 친정 아버지에 대한 눈물의 고백으로 처음으로 밝혔다.
극중 김정현과 부부역을 하고있는 김나운은 이날 방송분에서 남편을 둘이나 가지고 밥을 먹는 기쁨을 누렸다.
드라마속에서 김정현과 뽀뽀신을 하는 장면을 남편과 함께 볼때 옆에서 '찌릿'하는 느낌을 받았고 남편이 질투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나운은 자신도 역시 '질투의 화신'이라며 남편의 여자친구에 대해 질투한다고 말했다.
현재 여자친구도 없는 김정현에 대해 '뭔가 자극이 필요하다'며 자신도 남희석에 결혼에 자극받았었다고 고백했다.
떨어지기를 싫어하는 금슬이 유난히 좋은 김나운 부부는 남희석의 '남편과 샤워도 함께 하느냐'는 짖궂은 질문에 '등에 스크럽도 해주고...근데 이런것까지 말해야 하느냐'며 쑥쓰러워했다.
치매에 걸려 실버타운에 계신 아버지를 극진히 돌보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이순재 백일섭 김혜자 신은경 김나운 이유리 등 쟁쟁한 탤런트들이 총출동하는 KBS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는 30%대에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드라마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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