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관희 섹스 스캔들에 연루돼 구설수에 올랐던 여배우 매기큐가 오는 22일 내한한다.

매기큐는 24일 용산 CGV에서 열리는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 시사회에 유덕화, 홍금보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매기큐는 ‘삼국지:용의 부활’에서 조조의 손녀 조영 역을 맡았다.

조영은 조조의 지략을 물려받은 위나라 여장수로, 조자룡 역을 맡은 유덕화와 맞붙는다.

홍금보는 조자룡과 힘을 합치는 나평안 역을 맡았다.

매기큐는 배우 다니헬 헤니의 옛 연인으로 알려져 화제도 모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엑스맨:울버린'에 헤니와 동반 캐스팅되기도 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다이하드 4' 등에 출연한 매기큐는 폴란드-아일랜드계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자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