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임직원 대상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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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1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갖고 유가의 불안정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 사장은 200여명의 소속 임직원들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석유 수급 여건의 악화와 투기자금 유입 등으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급 변동 및 투기자금 유입 등이 원인이 돼 유가 변동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사장은 이어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서 사장은 매년 이맘때만 되면 이같은 임직원 대상 IR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8일부터 28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전국 사업장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