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美 오일샌드 수질환경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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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샌드 유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기술산업은 18일 미국 유타 현지법인이 주정부 수질 관리국으로부터 수질환경평가를 통과해 수질허가(Water Permi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기술산업의 현지법인은 최근 현지 환경컨설팅전문회사인 JBR社와 협력해 환경평가 및 생산승인을 신청했으며, 그 결과 중 하나로 물의 처리 및 사용에 관한 생산승인을 받았다.
한국기술산업의 현지법인 관계자는 이날 "미국내에서 오일샌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서는 광구 확보와 오일샌드 채굴 및 처리기술 확보, 환경 평가 통과라는 세가지 단계가 가장 중요한 이슈"라면서 "그 중에서 두 단계는 2년간의 준비를 통해 완료한 바 있고, 환경평가 부문을 이번에 통과 함으로써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거의 마친 셈"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기술산업의 현지법인은 최근 현지 환경컨설팅전문회사인 JBR社와 협력해 환경평가 및 생산승인을 신청했으며, 그 결과 중 하나로 물의 처리 및 사용에 관한 생산승인을 받았다.
한국기술산업의 현지법인 관계자는 이날 "미국내에서 오일샌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서는 광구 확보와 오일샌드 채굴 및 처리기술 확보, 환경 평가 통과라는 세가지 단계가 가장 중요한 이슈"라면서 "그 중에서 두 단계는 2년간의 준비를 통해 완료한 바 있고, 환경평가 부문을 이번에 통과 함으로써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거의 마친 셈"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