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서인영이 3월14일 '화이트데이'날 인기몰이에 나섰다.

13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아이비로 깜짝 변신을 했기 때문이다.

서인영은 이날 아이비로 변신, 단독 무대에 올랐고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소매가 풍성한 하얀색 블라우스에 몸매가 드라는 타이트한 검정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서인영은 섹시댄스로 88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섹시한 몸동작으로 섹시퀸 다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서인영은 방송 이후에도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02 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 02'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7 년 1집 앨범 'Elly Is So Hot'으로 솔로 데뷔에도 성공했다.

2003년 '안 뮤직 어워드(KMA)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2005년에는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여자그룹상' '제20회 골든디스크상 뮤직비디오 인기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데뷔 7년째 3년의 공백을 깨고 박정아,서인영,하주연,김은정 등 두 명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One More Time' 컴백한 쥬얼리는 연신 인기가요 챠트 1위를 석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현아 기자 nalipin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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