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진행을 맡았던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자리에 손정은(28) 아나운서가 사실상 확정됐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뉴스24'로 자리를 옮기는 김주하의 후임으로 이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정 여부는 1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손정은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PD수첩' '뉴스와 경제' '스포츠 뉴스'등의 진행은 물론이고 예능프로인 '지피지기'에 출연해 숨겨진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던 김주하 앵커는 '뉴스24'의 진행을 맡아, 그동안 부장급 앵커들이 진행해 왔던 '뉴스24'의 최연소 앵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