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 "바이오칸 백도어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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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덱트론은 14일 장외 임플란트(인공치아) 제조업체인 바이오칸의 우회상장설을 두고 "현재 검토중이나 확정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덱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업목적 추가 등 기존의 안건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의료관련 사업 등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달 27일 덱트론은 공시를 통해 △의료용 기기의 제조판매 및 수출업 △의료용구, 의료용재료 및 의약품 도소매업 △의료용 인공 이식 체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치과용 인공 이식 체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신규로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지난달 바이오칸이 우회상장을 선언한 것과 맞물려 바이오칸의 우회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덱트론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바이오칸 우회상장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까지 확정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주총에서도 바이오칸 우회상장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의료관련 사업만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 것이 아니다"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려는 현 단계에서는 의료관련 사업 이외에 신규사업이 변경될 가능성은 많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덱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업목적 추가 등 기존의 안건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의료관련 사업 등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달 27일 덱트론은 공시를 통해 △의료용 기기의 제조판매 및 수출업 △의료용구, 의료용재료 및 의약품 도소매업 △의료용 인공 이식 체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치과용 인공 이식 체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신규로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지난달 바이오칸이 우회상장을 선언한 것과 맞물려 바이오칸의 우회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덱트론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바이오칸 우회상장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까지 확정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주총에서도 바이오칸 우회상장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의료관련 사업만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 것이 아니다"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려는 현 단계에서는 의료관련 사업 이외에 신규사업이 변경될 가능성은 많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