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3일) 대우부품, 불성실 공시로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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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43.21포인트(2.60%) 떨어진 1615.62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으로 장중에 외국인 매물이 많았던 데다 기관도 매도에 가담해 161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개인이 4517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2000억달러 긴급자금 투입의 효과가 하루 만에 끝난 셈이다.
철강·금속(-4.71%) 운수창고업(-4.34%)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도 모두 4~6%대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LG필립스LCD)는 네덜란드의 필립스 전자가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8.82%나 급락했다.
불성실 공시로 벌점을 부과받은 대우부품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새 경영진을 구성하고 사명을 'HYUNDAI IB증권'으로 변경한 신흥증권은 5.21% 상승 마감했다.
비철금속 가격 강세에 힘입어 고려아연도 2000원(1.53%) 올랐다.
13일 코스피지수는 43.21포인트(2.60%) 떨어진 1615.62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으로 장중에 외국인 매물이 많았던 데다 기관도 매도에 가담해 161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개인이 4517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2000억달러 긴급자금 투입의 효과가 하루 만에 끝난 셈이다.
철강·금속(-4.71%) 운수창고업(-4.34%)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도 모두 4~6%대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LG필립스LCD)는 네덜란드의 필립스 전자가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8.82%나 급락했다.
불성실 공시로 벌점을 부과받은 대우부품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새 경영진을 구성하고 사명을 'HYUNDAI IB증권'으로 변경한 신흥증권은 5.21% 상승 마감했다.
비철금속 가격 강세에 힘입어 고려아연도 2000원(1.5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