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발행규모 증가 … 지난달 거래량은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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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채권시장은 발행 규모는 늘었지만 설 연휴 등으로 영업 일수가 감소하면서 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채권발행 규모는 전월의 34조3600억원보다 3조200억원(8.8%) 증가한 37조3800억원에 달했다.
금융채(11조9400억원)와 비금융특수채(2조2800억원) 발행이 전월 대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국채(6조800억원),통화안정채권(14조6600억원),회사채(2조1800억원) 등은 전월에 비해 줄었다.
그러나 2월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51조9900억원(29.24%) 감소한 125조8100억원에 머물렀다.
국채와 통안채,금융채 등의 거래가 줄어들면서 채권거래 감소를 주도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1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채권발행 규모는 전월의 34조3600억원보다 3조200억원(8.8%) 증가한 37조3800억원에 달했다.
금융채(11조9400억원)와 비금융특수채(2조2800억원) 발행이 전월 대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국채(6조800억원),통화안정채권(14조6600억원),회사채(2조1800억원) 등은 전월에 비해 줄었다.
그러나 2월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51조9900억원(29.24%) 감소한 125조8100억원에 머물렀다.
국채와 통안채,금융채 등의 거래가 줄어들면서 채권거래 감소를 주도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