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11년만에 파키스탄 재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건설이 파키스탄에 수력발전소를 짓는다.
1997년 이후 11년 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삼부토건과 파키스탄 북부 파트린드 지역에 수력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2억3500만달러다.
유역변경식으로 발전 용량은 150㎿급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 시공이 아니라 30년간 시설을 운영하며 건설 자금을 회수한 뒤 파키스탄에 넘기는 민간투자사업이다.
대우건설은 1997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산업도시인 라호르를 잇는 357㎞의 고속도로(총사업비 11억3000만달러)를 건설한 바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1997년 이후 11년 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삼부토건과 파키스탄 북부 파트린드 지역에 수력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2억3500만달러다.
유역변경식으로 발전 용량은 150㎿급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 시공이 아니라 30년간 시설을 운영하며 건설 자금을 회수한 뒤 파키스탄에 넘기는 민간투자사업이다.
대우건설은 1997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산업도시인 라호르를 잇는 357㎞의 고속도로(총사업비 11억3000만달러)를 건설한 바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