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3.13 14:32
수정2008.03.13 14:32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은 13일 오후 삼성그룹 이학수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세번째 소환해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불법승계와 비자금 조성ㆍ관리, 정.관계 및 법조계 로비 의혹 등 `삼성 의혹' 전반에 관해 캐묻고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조준형 변호사와 동행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