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한달 반만에 620선 아래로 추락했다

13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보다 11.81P 떨어진 619.48P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종가기준 612.57P를 기록한 이후, 한번도 밟지 않았던 610선을 한달 반만에 다시 밟은 것.

이날 급락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억원, 1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며 개인은 246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