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지금이 매수 기회"-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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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한진해운에 대해 글로벌 경기둔화라는 악재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비수기인 지난 1월 평균운임이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6만9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컨테이너운임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해운업이 경기민감업종인 만큼 미국경기침체와 글로벌경기둔화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것은 당연하고, 지금이 절호의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또 "2월은 중국 설 연휴와 폭설 등의 영향으로 컨테이너운임이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미주노선에서의 공급축소와 비용상승으로 선사들의 운임인상 여건이 좋아졌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컨테이너운임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컨테이너운임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해운업이 경기민감업종인 만큼 미국경기침체와 글로벌경기둔화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것은 당연하고, 지금이 절호의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또 "2월은 중국 설 연휴와 폭설 등의 영향으로 컨테이너운임이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미주노선에서의 공급축소와 비용상승으로 선사들의 운임인상 여건이 좋아졌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컨테이너운임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