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간 재정적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행정 일수 증가에 따른 세금 환급과 보험금 지급 증가, 경기 둔화 여파 등으로 2월 재정적자가 175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2월 기록한 월간 사상 최대 규모인 120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