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베라크루즈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계 곳곳의 드라이브 명소에서 베라크루즈를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내놨습니다. 1차로 오는 5월8일부터 4박7일간 일정으로 시작될 '럭셔리 인 두바이'는 세계 100대 드라이브 코스로 뽑인 아라에미리트의 산간, 해안도로 주행과 6성급 호텔에서의 숙식 등 최고급 투어 일정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캐나다에서 비슷한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내년 2월에는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실시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럭셔리 로드 트립으로 베라크루즈만의 럭셔리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고객들의 고급스런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