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판매하는 생리대에서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동제약이 판매하는 '나트라케어 울트라 패드'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판촉용 '나트라케어 탐폰'에 독성쇼크증후군(TSS) 등을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표시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회사측은 "2월말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자체적인 리콜을 실시하고 있었다"며 "영국에 확인 결과 자동화 기계의 자체 결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