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0일부로 농협중앙회의 국민주택채권 매도대행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주택채권이란 주택법에 근거해 국민주택건설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입니다. NH증권이 포함되면서 국민주택채권 계좌입고 및 매도대행증권사는 모두 11개사가 됐습니다. 이들 11개 증권사의 업무범위는 입고업무처리, 매도업무처리 및 중도상환업무 등을 포함합니다.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국민주택채권 매도대행업무를 개시함으로써 NH투자증권은 채권시장에서 시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대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