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재미가 한창인 탤런트 사강이 남편과 3년간 생이별을 하게 됐다.

경기도 여주의 한 골프장에서 근무중인 사강의 남편 신세호씨가 다음달 일본으로 3년간 장기파견을 가게 된것.

소속사측에 따르면 사강이 남편과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본업인 연기활동과 최근 시작한 패션쇼핑몰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한국에 남기로 했다는 것.

사강은 현재 케이블 채널 동아TV의 뷰티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며, 조만간 새 작품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사강의 쇼핑몰 '벌룬 피쉬'는 11일 오픈한다.

지난 2007년 1월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약 1년 2개월 정도 여주와 서울을 오가며 주말부부로 지내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