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11일 정보기술(IT) 장비 렌털업체인 한국오릭스렌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PC 렌털 사업용 데스크톱 및 노트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구매상담 및 PC생산을,한국오릭스렌텍은 대여 및 사후관리 업무를 맡는다.

양사는 대량 구매에 한정하는 기존 렌털방식과 달리 낱개 주문도 받는 등 맞춤형 PC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중소기업 소호몰 대학 관공서 등으로 영업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