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조사 결과 1월 소매판매액이 20조2806억원을 기록, 지난해 1월 대비 10% 늘었지만 12월보다는 8029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설 조기수요 증가 등으로 비가공식품 등 비내구재 판매액이 11조4312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928억원이 늘었습니다. 소매업태별로는 사이버쇼핑몰 등 무점포 판매가 2조329억원으로 지난달해 비해 1308억원 증가했지만 전문상품소매점(-5779억원), 대형마트(-129억원), 백화점(-3320억원) 등 대부분 업태에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