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글로벌IB 지향한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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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사장 김성태)은 11일 글로벌IB를 지향한 사업부 체계 구축, 신사업/신시장 영역 개척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마케팅 및 WM영업지원 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글로벌IB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레이딩(Trading) 사업부를 신설하고 IB(투자은행), 소매(Retail), 도매(Wholesale), 트레이딩(Trading)의 4개 사업부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신사업/신시장 영역 개척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각 사업부에 '해외사업본부'(IB), '퇴직연금 본부'(Wholesale), 'FICC본부'(Trading) 등을 새로 설치했다.
해외사업본부는 말레이시아, 브라질,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대표 금융회사들과 뉴욕, 런던, 홍콩 등 기존 현지 거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글로벌 연합(Global Alliance)의 성공적 구축과 함께 가시적인 해외IB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기존 연금신탁실이 확대 개편된 퇴직연금본부는 2010년 이후 급격히 확대될 퇴직연금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영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수익원의 입지를 확립하도록 했다. FICC(Fixed Income, Commodity, Currency)본부는 자본시장통합 법 이후를 대비해 외환, 상품, 금리 등의 세일즈와 트레이딩 기능을 강화하고 보유 채권의 통합운용으로 효율성을 높여 관련 상품의 대외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대우증권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케팅 및 WM영업조직을 CEO 직할로 편제해 대고객 마케팅 활동 및 상품개 발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WM의 영업 및 상품개발을 담당했던 ▶상품개발마케팅부를 WM마케팅부와 상품기획부로 분리해 각각의 기능을 배가하도록 했으며 WM관련 시스템 개발을 전담할 WM시스템부를 IT본부 내에 신설해 자산관리부문의 영업지원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편 대우증권은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고객 대상을 넓히고 기능별 전문성을 제고해 One-Stop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 1부/2본부, Capital Market(자본시장)본부를 확대, 신설함으로써 RM(Relationship Management)/PM(Product Management)중심의 기능별 조직체계를 도입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 승 진 >
▶ 전 무
Trading 사업부장 겸 Equity 파생본부장 정해근(丁海根)
Retail 사업부장 안희환(安喜煥)
▶ 상 무
국제영업본부장 오유성(吳有城)
강남지역본부장 배영철(裵榮喆)
리서치센터장 홍성국(洪性國)
법인영업본부장 김현종(金鉉宗)
기획본부장 현정수(玄晶守)
▶ 상무보
해외사업본부장 기동환(奇洞煥)
강북지역본부장 민경부(閔炅富)
기업금융1본부장 박남건(朴男建)
경북지역본부장 최규성(崔圭盛)
FICC본부장 마득락(馬得樂)
기업금융2본부장 김 찬(金 燦)
경기지역본부장 신윤근(辛允根)
퇴직연금본부장 김호범(金護凡)
이상 15명.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글로벌IB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레이딩(Trading) 사업부를 신설하고 IB(투자은행), 소매(Retail), 도매(Wholesale), 트레이딩(Trading)의 4개 사업부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신사업/신시장 영역 개척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각 사업부에 '해외사업본부'(IB), '퇴직연금 본부'(Wholesale), 'FICC본부'(Trading) 등을 새로 설치했다.
해외사업본부는 말레이시아, 브라질,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대표 금융회사들과 뉴욕, 런던, 홍콩 등 기존 현지 거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글로벌 연합(Global Alliance)의 성공적 구축과 함께 가시적인 해외IB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기존 연금신탁실이 확대 개편된 퇴직연금본부는 2010년 이후 급격히 확대될 퇴직연금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영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수익원의 입지를 확립하도록 했다. FICC(Fixed Income, Commodity, Currency)본부는 자본시장통합 법 이후를 대비해 외환, 상품, 금리 등의 세일즈와 트레이딩 기능을 강화하고 보유 채권의 통합운용으로 효율성을 높여 관련 상품의 대외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대우증권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케팅 및 WM영업조직을 CEO 직할로 편제해 대고객 마케팅 활동 및 상품개 발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WM의 영업 및 상품개발을 담당했던 ▶상품개발마케팅부를 WM마케팅부와 상품기획부로 분리해 각각의 기능을 배가하도록 했으며 WM관련 시스템 개발을 전담할 WM시스템부를 IT본부 내에 신설해 자산관리부문의 영업지원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편 대우증권은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고객 대상을 넓히고 기능별 전문성을 제고해 One-Stop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 1부/2본부, Capital Market(자본시장)본부를 확대, 신설함으로써 RM(Relationship Management)/PM(Product Management)중심의 기능별 조직체계를 도입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 승 진 >
▶ 전 무
Trading 사업부장 겸 Equity 파생본부장 정해근(丁海根)
Retail 사업부장 안희환(安喜煥)
▶ 상 무
국제영업본부장 오유성(吳有城)
강남지역본부장 배영철(裵榮喆)
리서치센터장 홍성국(洪性國)
법인영업본부장 김현종(金鉉宗)
기획본부장 현정수(玄晶守)
▶ 상무보
해외사업본부장 기동환(奇洞煥)
강북지역본부장 민경부(閔炅富)
기업금융1본부장 박남건(朴男建)
경북지역본부장 최규성(崔圭盛)
FICC본부장 마득락(馬得樂)
기업금융2본부장 김 찬(金 燦)
경기지역본부장 신윤근(辛允根)
퇴직연금본부장 김호범(金護凡)
이상 15명.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