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 주식인수ㆍ공급계약 취소에 닷새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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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엘이 지난 1월 각각 체결한 주식인수 계약과 공급계약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닷새째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티엘은 가격제한폭(13.7%)까지 떨어진 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한가다.
당초 씨티엘은 알에프솔테크 주식 3만주를 21억원에 인수키로 했으나 중도금과 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네르바에 최소 월 70만대 가량의 RFID 리더 부품 등을 납품키로 했지만 알에프솔테크 주식 인수 계약 취소로 인해 원자재 구입과 기술이전이 불가능해져 공급계약을 이행하지 못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을 이유로 이날 씨티엘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티엘은 가격제한폭(13.7%)까지 떨어진 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한가다.
당초 씨티엘은 알에프솔테크 주식 3만주를 21억원에 인수키로 했으나 중도금과 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네르바에 최소 월 70만대 가량의 RFID 리더 부품 등을 납품키로 했지만 알에프솔테크 주식 인수 계약 취소로 인해 원자재 구입과 기술이전이 불가능해져 공급계약을 이행하지 못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을 이유로 이날 씨티엘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