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을 받는 서울 지역 초.중.고생이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까지 영재교육 대상 학생 수를 현재의 4600명에서 1만3000여명(전체 학생의 1%)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제2차 영재교육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수학 과학에 치중돼 있던 영재교육에서 탈피해 음악 미술 발명 체육 등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도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