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이 전환사채(CB) 발행이 무산되면서 주가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엔터원은 전날대비 25원(5.00%) 떨어진 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터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엔터원은 최근 한류홍보 DVD제작을 수주하고 학원사업을 확장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난 4일 주가가 10.99%의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CB 발행 무산으로 다시금 주가가 빠지면서 500원을 하회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