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장관, 여수·광양항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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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유치 100일을 기념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여수를 방문합니다.
정 장관은 박준영 전남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여수세계박람회 준비·개최기간이 새 정부의 임기와 함께하기에 성공적 개최에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긴장하고 준비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광양항을 방문해 해운항만 관계자들과 토론을 하며 "육해공이 통합된 새로운 조직이 만들어졌으니,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항만을 디자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다음주 중 공포될 예정이며, 특별법이 시행되는대로 3월말을 목표로 조직위원회 창립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5월 12일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인정신청을 위한 신청서를 마련하고 있고 전시 및 부대시설, 교통, 숙박대책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8월 중으로 확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