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사장이 "권역별 현지화 전략을 통한 해외사업 강화로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사장은 (6일)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거래선 사장이 참석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지금까지는 기업 생존에 초점을 맞췄지만 올해부터는 성장 위주의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LS산전은 현재 27%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2012년 4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