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3.55P(1.67%) 오른 215.65P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증시가 호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현물과 함께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841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3계약, 3508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9만6496계약으로 전날보다 2105계약 정도 줄었다.

이날 시장베이시스는 0.73P로 마감, 나흘만에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 상태로 개선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549억원, 비차익거래 56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