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이 신흥증권 경영진 선임을 결정 못해 당초 5일에 열릴 예정이던 이사회를 1주일 가량 연기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신흥증권 이사회에서 이달 31일 열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신흥증권의 새 이사진 선임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었지만 정몽구 회장이 신흥증권의 새 사령탑을 아직 결정하지 못해 일정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흥중권 새 사령탑은 오는 12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