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화보 '섹시하지 않아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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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이제니 등의 글래머스타의 스타화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박민영의 스타화보 ‘진실 혹은 대담’ 스타화보는 이런 섹시한 컨셉과는 거리가 멀지만 순수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 스타화보 제작관계자는 매일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속하고 있는 등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로만 접할 수 있는 스타화보를 일반 화보집으로 발간해달라는 요구를 팬들로부터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러한 요청은 스타화보가 정식적으로 공개되기 전 홍보용으로 화보를 선보일 때부터 지금까지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일로 인해 스타화보도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하나의 ‘장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박민영씨의 힘이 놀랍다.”고 밝혔다.
박민영의 화보 인기비결에 대해서는 “기존의 스타화보에서 선보인 섹시한 컨셉과는 달리 이번 화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촬영 컨셉부터 의상, 메이크업, 촬영지 선정까지 수많은 자료를 모으는 등 작품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화보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박민영씨의 순수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낼 수 있었고, 또한 그러한 모습을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이제니 스타화보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순수한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조화된 이제니는 화보 공개후 연예계 복귀가 아니냐는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이제니는 "방송 복귀는 없다"고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
화보 공개 이외에도 가수 화요비와 사업가로 변신한 투투 출신 황혜영이 미니홈피 등에 비키니를 입은 숨겨둔 볼륨S라인 몸매를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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