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사장 "한국형 원전 플랜트수출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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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국내 순수 기술로 한국표준형 원전을 만들어 온 경험이 원전 기술용역 수출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는 원전 플랜트 자체를 수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언제쯤 중국의 원전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나.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원자력 전람회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왔다.한국형 원전을 플랜트 형태로 수출하기 위해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각국이 원자력 기술 및 플랜트 수출에 나서는 이유는.
"원전 건설은 기술집약적 사업으로 고부가가치이면서 산업 파급 효과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원전 플랜트 수출은 국부 창출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다."
-중국 이외 지역 진출 상황은 어떤가.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은 물론 유럽 북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인도네시아로부터 지난해 7월 원전 사업 협력제안서를 받아 후속 사업을 협의 중이다.루마니아에서는 현재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공사를 따내기 위해 작업 중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언제쯤 중국의 원전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나.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원자력 전람회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왔다.한국형 원전을 플랜트 형태로 수출하기 위해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각국이 원자력 기술 및 플랜트 수출에 나서는 이유는.
"원전 건설은 기술집약적 사업으로 고부가가치이면서 산업 파급 효과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원전 플랜트 수출은 국부 창출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다."
-중국 이외 지역 진출 상황은 어떤가.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은 물론 유럽 북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인도네시아로부터 지난해 7월 원전 사업 협력제안서를 받아 후속 사업을 협의 중이다.루마니아에서는 현재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공사를 따내기 위해 작업 중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