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4일 김진호 전 한신공영 사장(53) 을 국내.외 영업담당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앞으로 이 회사의 국내외 영업부문을 관할하며 대고객 서비스와 영업전략 및 사업관리 등을 맡게 된다.김 사장은 경남기업의 전신인 대아건설에서 총괄본부장(전무이사)을 지냈으며,2006년부터는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한신공영 사장으로 재직해왔다.우림건설 심영섭 회장은 "수주잔고 9조원 달성에 따른 효과적인 사업관리와 내실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김 사장을 영입해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