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씨는 4일 특별관계자인 로얄스탠다드 대표 이종건씨와 함께 한림창투 주식 178만3030주(6.74%)를 지난해 5월부터 이날까지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은미씨는 지난 2월 4일 소액주주로서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다 투명한 경영을 위해 코스닥위원회 출신의 회계사인 남동원씨의 감사 선임을 주주제안 한 바 있다고 지분변동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한림창투 취득자금 8억6500만원은 모두 자기자금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