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 보아(BoA)의 일본 여섯번째 정규앨범 ‘The Face’가 4일 발표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정규 앨범 6연속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보아는 지난 2002년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LISTEN TO MY HEART’를 시작으로 2집 ' VALENTI', 3집 ' LOVE & HONESTY', 4집 ' OUTGROW', 5집 ‘MADE IN TWENTY(20)’ 등에 이어 6집 'The Face’까지 정규 앨범 모두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 놓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2005년 출시한 베스트 앨범 ‘BEST OF SOUL’까지 포함 한다면 7연속 1위를 기록.
오리콘 뉴스는 ‘보아의 정규 앨범 6연속 1위는 하마사키 아유미(8연속 1위)에 이어 일본 역대 아티스트 사상 2위의 성과로, 5연속 1위를 기록 중인 킨키키즈, 히카루 겐지, 체카즈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보아의 일본 6집 앨범 ‘The Face’는 지난 27일 국내에도 동시 발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