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부 해안에서 3일 저녁 10시11분쯤 리히터 지진계로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

진앙은 카탄두안네스 주 판단 지방에서 동남동쪽으로 187km 떨어진 지점의 지하 33km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앙에서 100km의 반경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