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S&T, 獨업체와 태양광발전 공동추진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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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S&T는 4일 독일 IBC Solar AG와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선우S&T는 지난 19일 태양광 발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제조 및 판매를 추가했다.
이번 1차로 공동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독일의 IBC Solar AG(www.ibc-solar.com)가 지난 2006년부터 고흥군과 함께 40MW급 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다가 일시 중단된 프로젝트로, 'IBC'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로서 자금력과 신용상태가 우수한 선우S&T를 선택함에 따라 다시 급진전 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흥군 40MW급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향후 15년간 예상 매출액 약 6000억원, 예상 수익 약 500억원으로 추정된 국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와 별도로 10MW급의 중형 규모의 발전소 건립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IBC Solar AG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세계적으로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필수부품인 태양광 발전관련 모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자 선우S&T의 계열회사인 선우중공업과 독일내 IBC 협력사와의 기술도입 및 유럽시장 판매 등에 관한 MOU를 적극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IBC와 선우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의 핵심부품인 모쥴의 생산에서 발전시스템 제조 및 설치, 최종 태양광 발전소 운영까지 총체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1차로 공동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독일의 IBC Solar AG(www.ibc-solar.com)가 지난 2006년부터 고흥군과 함께 40MW급 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다가 일시 중단된 프로젝트로, 'IBC'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로서 자금력과 신용상태가 우수한 선우S&T를 선택함에 따라 다시 급진전 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흥군 40MW급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향후 15년간 예상 매출액 약 6000억원, 예상 수익 약 500억원으로 추정된 국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와 별도로 10MW급의 중형 규모의 발전소 건립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IBC Solar AG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세계적으로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필수부품인 태양광 발전관련 모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자 선우S&T의 계열회사인 선우중공업과 독일내 IBC 협력사와의 기술도입 및 유럽시장 판매 등에 관한 MOU를 적극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IBC와 선우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의 핵심부품인 모쥴의 생산에서 발전시스템 제조 및 설치, 최종 태양광 발전소 운영까지 총체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