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의 섹시 대명사로 통했던 자밀라가 섹시 화보집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가수로 데뷔한다.

4일 디지털 싱글 '오빠 미워'를 발표하는 자밀라의 이번 앨범은 댄스를 주제로 한 만큼 발매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크토닉'이라는 댄스가 가미된 이번 앨범에서 그녀는 프랑스 클럽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테크토닉' 여세를 몰아 국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밀라는 리나라 최고의 섹시 여가수들에 이어 또다른 인기몰이를 위해 하루 6~7시간이 넘는 맹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타고 난 끼와 열정이 남달라 안무를 하루하루 다르게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자밀라만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밀라 '오빠 미워'는 4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3월 중순부터 TV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