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업황 반전·고성장 프로젝트 주목-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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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4일 대양금속에 대해 스테인레스 시황이 바닥을 확인하고 고성장 신규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진입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것에 대해 "국내외 스테인리스 시황이 바닥을 확인했다"며 "국제 니켈 가격이 2008년들어 19.4%나 상승했고 가격 인상이 단행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성장성이 높은 터키 법인 설립, 인도 Jindal과의 철강 유통업 진출, 태양광판넬의 납품 등 신규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점도 사유로 꼽았다.
양 애널리스트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2007년 매출액 3036억원이 오는 2009년에는 연결 기준으로 1조원대의 회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향후 고성장, 고수익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중장기 투자 유망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순이익 악화는 수익성 안정화를 위한 선도 파생 거래의 영향"이라며 "향후 환율 변동에 따라 환입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2008년에는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것에 대해 "국내외 스테인리스 시황이 바닥을 확인했다"며 "국제 니켈 가격이 2008년들어 19.4%나 상승했고 가격 인상이 단행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성장성이 높은 터키 법인 설립, 인도 Jindal과의 철강 유통업 진출, 태양광판넬의 납품 등 신규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점도 사유로 꼽았다.
양 애널리스트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2007년 매출액 3036억원이 오는 2009년에는 연결 기준으로 1조원대의 회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향후 고성장, 고수익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중장기 투자 유망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순이익 악화는 수익성 안정화를 위한 선도 파생 거래의 영향"이라며 "향후 환율 변동에 따라 환입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2008년에는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