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에 대한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 H지수의 벨류에이션 격차를 감안할 때 CSI300 지수가 향후 20%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반면, 상하이증권보는 정치인민협상회의의 경제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 증시는 향후 2~3년간 좋을 것이라며 최대 5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