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3일) 코오롱, 김천 화재 악재로 9.2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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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1700선이 무너졌다.
3일 코스피지수는 39.89포인트(2.33%) 급락한 1671.73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2%에 넘게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개장과 함께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장 막판 개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주가 낙폭이 줄었다.
외국인은 2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4.47%) 증권(-3.58) 의료정밀(-3.53%) 업종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에서는 KTF와의 합병 기대감이 고조된 KT가 2.15%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힌 대우건설도 1.46% 상승마감했다.
또 급락장에서도 흥아해운이 실적호전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고,케이씨텍은 LCD(액정표시장치) 설비투자 확대수혜 기대감에 5.94%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은 김천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 우려가 제기되며 9.22% 급락했다.
임직원 횡령 소식이 전해진 세신도 나흘 연속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3일 코스피지수는 39.89포인트(2.33%) 급락한 1671.73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2%에 넘게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개장과 함께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장 막판 개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주가 낙폭이 줄었다.
외국인은 2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4.47%) 증권(-3.58) 의료정밀(-3.53%) 업종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에서는 KTF와의 합병 기대감이 고조된 KT가 2.15%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힌 대우건설도 1.46% 상승마감했다.
또 급락장에서도 흥아해운이 실적호전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고,케이씨텍은 LCD(액정표시장치) 설비투자 확대수혜 기대감에 5.94%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은 김천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 우려가 제기되며 9.22% 급락했다.
임직원 횡령 소식이 전해진 세신도 나흘 연속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