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경남 마산의 동마산병원과 면역세포 종양조직 보관상품인 '애니셀뱅크' 판매를 위한 협력병원 조인식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측은 "암 환자나 노인의 경우 면역세포의 활성이 낮아 암 발생시 효과적으로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어렵다"며 "건강한 상태에서 면역세포를 보관한 뒤 암 발생시 세포치료제로 제조해 치료하는 것이 사업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부산대학교 병원과도 같은 계약을 한 바 있는 바이넥스는 "이달부터 '애니셀뱅크'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전국광역권으로 시장규모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