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위해 앞으로 5년간 모두 1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2천억원 내년에는 3천억원, 2010년 이후에는 잔여분을 집행하며 기 보유중인 자사주에 대해서도 소각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또 향후 3년간 모두 5천억원 이상을 배당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2년간 주당 5백원의 배당을 결의한 바와 같이 올해도 시장여건과 이익규모 등을 고려해 주당 5백원 이상의 배당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