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만기 1년과 3년의 신규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6일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만기 1년의 ‘미래에셋ELS 제304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7일 종가)의 95%이상(4개월), 90%이상(8개월), 85%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3.8%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13.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3년의 ‘미래에셋ELS 제305회’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세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한다. 매 6개월마다 평가,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7일 종가)의 85%이상(6개월), 85%이상(12개월), 80%이상(18개월), 80%이상(24개월), 75%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인 경우 연 16.0%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36%(연 12%)의 수익이 지급된다.

두 ELS 모두 각각 2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문의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 (1577-9300)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