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올리브나인은 전날보다 60원(3.52%) 오른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이다.
올리브나인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주몽', '쾌도 홍길동' 등 드라마 OST를 제작했으며 모회사인 KT그룹 등 안정적인 공급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현재 OST를 기반으로 음원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캐시카우사업으로 육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원관련주들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P2P 서비스의 합법화로 음원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관련주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음원시장 관련주에 대한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