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팀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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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 팀이 드디어 뮤지컬 무대에 선다.
2일 방송분에서는 뮤지컬 공연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긴장감과 부담감에 대사와 동선이 멍해지는 멤버들의 모습과 뮤지컬 무대에 선 하이파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소개된다.
벌써 몇주 째 뮤지컬 '헤어스프레이'공연을 위해 연습해 온 하이파이브 팀은 1000석 전석이 매진된 공연 무대에서서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교장선생님 역할과 혼연일체가 된 박경림과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 아이돌 스타 역할의 조혜련, 느끼한 행동과 말투의 미스터 핑키 역할과 혼연일체가 된 지석진. 체육선생님의 현영과 1막이 끝난 후 2막 시작 전 천 여명 관객을 한 번에 집중시켜야 하는 채연. 그리고, 60년대 앵커 역할의 이정민까지 하이파이브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활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이파이브 팀은 마지막으로 커튼콜 공연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하게 되는 한명의 멤버를 선정하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저녁 5시 30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